세계 보석 디자인의 흐름을 한 눈에 감상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마뉴엘리 조이엘리를 비롯한 6개사가 출품하는 아트 주얼리를 포함해 프랑스의 크레아시옹 디씨 에 다일웨흐, 벨기에의 그룬베르거 다이아몬드 등 유럽 유수의 기업들이 멋진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 국가관도 별도로 마련, 태국 홍콩 등의 독창적인 디자인도 함께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정상급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인 '아도니스'를 비롯해, 드라마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뮈샤', 다이아몬드 컨소시엄을 콘셉트로 참여한 '세인트웨즈 다이아몬드' 등 24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세인트웨즈 다이아몬드'의 김남수 본부장은 "이번 페어에는 명실 공히 국내외를 대표하는 주얼리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세계 보석 디자인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근사한 문화기행의 장이 펼쳐진 셈"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