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뉴 아이패드 20일 출시 '한차원 높은 서비스' 다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4-17 17:07


SK텔레콤이 '뉴 아이패드'를 20일 정식 출시한다. 다운로드 기준 최대 21 Mbps속도의 HSPA+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3세대 아이패드는 더욱 개선된 레티나 디스플레이(9.7"), 쿼드코어(quad-core) 그래픽 프로세서인 A5X칩, 1080p 풀 HD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를 탑재했다. 가벼우면서도(662g) 기존의 10시간 배터리 수명을 그대로 제공한다. 또한 와이파이와 함께 3G 최신 기술인 HSPA+ 및 4G 이동 통신망(미국, 캐나다)을 모두 지원해 전 세계의 고속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SK텔레콤 네트워크와 혁신을 이룬 뉴아이패드가 최적의 결합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망과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뉴 아이패드'를 20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사이트 티월드 샵(www.tworldshop.co.kr) 및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가격 및 기타 세부 정보는 티월드 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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