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념일로 씀씀이가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선물을 준비했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기존 발레를 친숙한 영상기법을 통해 이미지가 있는 가족발레로 탈바꿈시킴으로써 발레에 대한 인식의 틀을 깨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적인 발레명가인 국립발레단의 김지영과 이동훈, 이은원 등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해 세련된 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문화생활비를 줄이고 있는 이들이 많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씀씀이가 커지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