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주스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델몬트주스'는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서 종합점수 686.9점을 얻었으며, 1999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 '골든브랜드'로 명명받고 4월 16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마케팅부문장은 "델몬트 브랜드는 앞으로도 늘 소비자와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브랜드로서 고객의 행복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며, "델몬트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강화하고,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위한 건강친화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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