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 위한 USB, 라츠 '팝콘'을 아시나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4-12 14:17



라츠(대표이사 박창진 부사장)가 외장메모리의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USB 커넥터 '팝콘(POPCON)'을 선보였다.

팝콘(POPCON)은 컨텐츠 소비량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USB 커넥터. PC에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옮기는 불편함 없이 USB 메모리의 데이터를 직접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팝콘(POPCON)을 통해 USB 메모리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USB 메모리에 있는 음악, 사진, 영화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USB 방식의 키보드, 마우스, 게임용 조이스틱 등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을 배려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스마트폰과 USB 메모리를 연결하는 몸통부분은 탄력성있는 재질로 되어 있어 손으로 구부릴 수 있다. 사용편의성을 높이고 사용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단자부를 보호하는 별도의 캡도 제공된다. 캡의 끝부분에는 폰 고리용 끈이 있어 필요시 스마트폰에 매달아 휴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팝콘(POPCON)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 블루, 블랙, 화이트 네 가지로 출시된다.

팝콘(POPCON)은 USB OTG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사용 가능하며, 라츠 오프라인 매장(강남, 종로, 수원, 목동, 한티)과 온라인 샵(www.lotsshop.com) 등에서 판매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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