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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XC60 2.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XC60 2.0 디젤은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S60과 S80에 이은 볼보의 세 번째 2.0 디젤 모델이다.
공인연비는 도심 10.6km/ℓ, 고속도로 13.5km/ℓ, 복합 11.7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1g/km이다. 여기에 엔진의 내부 배치 공간을 줄여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
가격은 낮췄지만, 볼보의 첨단 안전사양은 그대로 장착된다. 추돌방지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를 비롯해 액티브벤딩라이트(Active Bending Light), 비상제동경고등(EBL), 접지력제어시스템(DSTC), 경추보호시스템(WHIPS), 측면보호시스템(SIPS) 등이 모두 기본사양이다.
chiye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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