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학교폭력-비행청소년 없는 청원고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2-03-29 16:32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을 지향하는 청원고등학교(교장 윤호섭·사진 www.cheongwon.hs.kr)가 '仁山知海(인산지해) 인성은 산처럼 지식은 바다처럼'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강북 교육 중심 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1952년 故 이인근 박사의 교육 이념으로 설립돼 1988년 상계동으로 이전, 동대문상업고등학교에서 인문계로 전환해 지금까지 유치원, 중학교, 여자고등학교 등 5개의 교육기관을 두어 국내 최대 캠퍼스를 자랑하는 청원고등학교는 59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청원고등학교 윤호섭 교장은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학창 시절의 모든 교육 기관이 한곳에 다 모여 있어 성장기를 맞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다"며 "교육의 이념이 바뀌고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원고는 교사들의 모범적 솔선수범이 유독 뛰어난 학교로 유명하다.

 이러한 교사들의 노고로 한번도 비행청소년이나 문제학생, 학원 폭력 등으로 문제가 되었던 적이 없는 학교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교 재단이 어우러지는 정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다.

 총 43억원을 들여 신설한 급식센터는 학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이천·여주쌀과 남양주의 생고기 등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만을 엄선해 최고 품질의 식자재를 사용하여 영양 높고 맛있는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급식비는 최저 금액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상주 기자
 ◇청원고등학교 윤호섭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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