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창사 28주년을 맞아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라는 신경영비전을 선포했다. 최근 ICT 플랫폼 사업을 위한 SK플래닛 분사, SK하이닉스 인수 등 내부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통신과 플랫폼 사업, 반도체 제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내 ICT선도기업으로서 미래지향적 에코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에 따른 것이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 철저 보호, 투명한 가격 제시, 쉬운 상담 서비스, 기기변경 시 중고폰 가치에 상응하는 할인 제공, 단말기 선택권 확대 등을 바탕으로 국내 이동통신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에게 프리미엄 콘텐츠, 고객맞춤형 요금제, 금융과 쇼핑 등이 융합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