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월말 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이상철 부회장이 직접 지방을 돌며 점검에 나선 상태. 이 부회장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대구, 경북 지역의 네트워크, MS본부와 BS본부의 영업현장, 고객센터를 방문해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현장을 챙겼다.
이 부회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대구, 경북 지역의 네트워크 국사로, 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대구, 경북 지역의 준비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 부회장은 대구, 경북 지역 네트워크 국사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속도, 커버리지 측면에서 이상은 없는지, LTE가 원활하게 서비스되고 있는지 LTE 망 현황을 디테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이 부회장은 현장 경영을 통해 영업, 네트워크 현장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고 LG유플러스의 미래와 탈통신 계획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