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4명 구성 진드기 특공대…LG침구청소기 들고 배우 데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3-23 11:06



LG전자가 23일부터 4월 말까지 개그맨들이 참여하는 '진드기 버스터즈(Busters)'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효과적인 기능으로 인기몰이 중인 침구청소기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는 '개그 콘서트'의 인기 개그맨 허경환, 양상국, 허안나, 류정남씨가 영상에 출연해 침구 속 진드기를 잡는 특공대 '진드기 버스터즈'로 활약한다. LG전자는 이벤트 사이트(www.zindki.com)를 통해 4명의 개그맨이 출연한 총 5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제품의 주요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사이트에서 '진드기 위험지수' 설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침구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LG전자 침구청소기는 '진동펀치'로 1분에 4천 번 바닥을 때려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고, '회전 브러시'로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는다. 피부가 민감한 유아들이 있거나 애완 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침구 위생 관리에 효과적이다. 지난해 3월말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판매수량 10만대를 돌파하고 최근엔 매월 2만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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