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관광청, 한국지사장에 감사패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3-20 13:15 | 최종수정 2012-03-20 13:16


정동창 주한세이셸명예총영사(왼쪽)와 이상진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사장(오른쪽).

세이셸관광청은 19일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지난해 한국관광객 유치 500명 달성을 기념하여 한국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에미레이트항공 이상진 한국지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동창 주한세이셸공화국 명예총영사가 세인트 안지 문화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수여했다. 세인트 안지 문화관광부 장관은 축하 전문에서 "향후 한국시장에 대한 잠재적인 수요증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3년 전부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세이셸관광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한국사무소의 활발한 마케팅활동에 힘입어 한국시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주신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님께게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진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은 "향후 인도양의 세계적인 휴양지인 세이셸로 향하는 한국시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에미레이트 항공에서도 두바이-세이셸 구간을 주 14회로 증편 운항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셸은 지난해 윌리엄 왕자의 허니문 여행 이후에 국내외 허니무너들에게 인기를 끄는 목적지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부호들의 휴양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BBC 선정 죽기전에 가봐야 할 목적지중에 12번째로 선정됐고 마이야, 포시즌, 바얀트리, 에필리아, 힐튼, 르메르디앙등 세계적인 리조트 등 고급 여행지로서 인프라를 잘 갖춘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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