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VVIP위한 부티크형 쿠킹 라운지 오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3-18 10:27 | 최종수정 2012-03-18 10:28


휘슬러코리아가 선보인 부티크형 쿠킹 라운지.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www.fissler.co.kr / 대표 김정호)와 롯데백화점이 부티크형 프리미엄 쿠킹 라운지 '프라움(Fraum)'을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선보이게 되는 '프라움(Fraum)'은 휘슬러(Fissler)와 트라움(Traum: 독일어 '꿈, 비전, Raum: 독일어 '공간')의 합성어로, 새로운 쿠킹 문화를 선도하는 휘슬러만의 독자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휘슬러코리아의 1년 여 기획 및 협업으로 탄생됐으며, 롯데백화점 전점 리빙 생활 상품군 중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프라움'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다양한 테마의 쿠킹 커리큘럼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전시회,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제품 체험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크게 쿠킹 존, 전시 존, 제품 체험 존으로 구성되는 '프라움'의 공간은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하다. 다양한 목적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별, 최적화된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정형화를 탈피했다.

휘슬러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김소현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움'은 의식주의 중심을 식(式)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만큼, 유통업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향후, 고객, 브랜드, 유통 3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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