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김효준 사장을 비롯 딜러 사장단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12(BMW Group Korea Award Ceremony 2012)'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BMW 자체 기능경진대회인 'NASCE (National Aftersales Service Competition)'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NASCE 개인 딜러 부문 테크니션에는 코오롱 모터스 강남역 지점의 황정일 과장이,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은 한독 모터스 수원 지점의 맹주헌 과장, 파츠 부문에서는 도이치 모터스 동대문 지점의 김선호 과장이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내쇼날 모터스 전주 서비스센터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AS 부문 '클린 앤 스마일 캠페인' 분야에서는 대규모 1위로는 도이치 모터스 동대문 서비스센터가, 소규모 1위로는 한독모터스 강북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끝으로, AS 타깃 부문 중정비 부문에서는 코오롱 모터스 광주서비스센터가, 경정비 부문에서는 코오롱 모터스 분당 서비스센터가 각각 수상해 2011년 BMW 최고의 서비스 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됐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날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BMW 그룹 코리아가 이룬 지난 해 사상 최고 실적은 BMW만의 차별화된 고객 감동서비스와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 그리고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결과"라며, "BMW는 올해에도 국내 수입차 리딩 브랜드로서,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BMW만의 가치와 품격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