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겟엠(대표 한규웅, www.getm.co.kr)이 사실상 수출 원년인 올 한 해 해외 30여 국가에 모바일 액세서리 관련 상품(아이루)을 500만달러 이상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곡선과 독자적인 염색기법을 적용시켜 투톤배색을 자랑하는 아이폰, 갤럭시S, 아이패드,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노트북용 가죽케이스 및 파우치와 노트북 및 데스크톱PC용 테이블 '아이루 아이보드' 등이다.
현재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영국, 독일, 이탈리아, 태국, 싱가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올 상반기까지 인도, 러시아, 두바이, 터키 등의 중동지역 및 크로아티아 등 남부유럽 7개국 등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겟엠의 한규웅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이 스마트시대? 모바일시대의 강국이라는 이미지와 아시아와 유럽의 한류 열풍이 수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겟엠은 한발 앞선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이 해외바이어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어 올해 약 500만불의 수출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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