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70km 동원썬밸리CC의 세 가지 자랑
|
먼저, 근접성이다. 서울에서 불과 70km 떨어진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 위치해 있다. 쉬운 접근성은 동원썬밸리를 영동 최고의 골프장으로 끌어올리는 힘이 되고 있다.
둘째, 재미있는 코스다. 골퍼들의 라운딩 선호도에서 상위에 속하는 이곳은 쉬운 코스와 어려운 코스가 혼재돼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마니아들이 한번 쯤 도전해 보고 싶어한다. 고수나 초보자나 모두를 만족시키는 재미있는 코스다.
셋째, 온천수 목욕이다. 라운딩을 마친 뒤 온천수를 이용한 샤워로 피로를 푸는 것도 큰 묘미다. 또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권도 고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국내의 골프장은 약 400개.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도 늘고 있으나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최상의 서서비스, 정상의 경영 마인드를 가진 업체가 아니면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열린 경영,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친환경 골프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더욱 돋보인다.
동원썬밸리CC가 소속된 썬밸리그룹(회장 이신근)이 대표적이다. 이 그룹은 현재 108홀을 운영중에 있다. 국내의 썬밸리CC, 설악썬밸리골프리조트, 여주썬밸리CC와 일본의 야베썬밸리CC와 히고썬밸리CC 등이다. 또 필리핀의 클락경제특구에 클락썬밸리CC를 공사중에 있다.
이 그룹의 대표격인 동원썬밸리CC는 최근 게스트하우스를 신축, 최신식 공간으로 회원들의 편의 제공에 나서고 있다. 또 핸디캡에 따른 티 그라운드 이용을 위한 전면 개방, 여유로운 8분 Tee off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를 즉각 조치하고, 지역 특산품 요리로 다른 골프장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고객만족도A+의 코스관리와 최고의 서비스로 환상적인 추억을 선물한다는 자세다.
동원썬밸리CC 차영민 본부장은 "훌륭하고 멋진 시설에 최상의 서비스가 더해질 때 고객감동이 실현된다. 한 번 이용한 고객이 다시 찾는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갖가지 이벤트와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