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글로벌 소형 CUV’ 내부 모습은..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2-03-09 14:45



쌍용자동차가 2012 제네바모터쇼에 소형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2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본격적인 투자가 확정된 글로벌 전략 차종인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는 'Special Experience with Joy(즐겁고 특별한 경험)'이라는 컨셉트에 맞춰 디자인됐다.

스포츠 쿠페 모델을 SUV에 접목한 신개념 모델 XIV-2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에 스포츠 쿠페의 역동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동식 소프트톱 형태로 지붕을 넓게 개방할 수 있는 점이 독특하다.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1.6ℓ 엔진에 아이들 스톱/고(ISG)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연비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다.

쌍용차는 향후 XIV-2를 쿠페 스타일과 롱 바디, 3도어, 5도어 등 다양한 형태의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chiye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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