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껍질로 빚은 '해픔달' 훤과 연우, 역시 달달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3-07 09:04 | 최종수정 2012-03-07 09:04


귤 껍질로 만들어진 '해를 품은 달'의 커플. 사진제공=이니스프리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말까지 이니스프리의 '감귤피 속살 아트 공모전'이 수많은 작품들과 화제를 일으키며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니스프리의 화이트닝 신제품,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C 더블 세럼'의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이니스프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었다.

'누구나 속살은 하얗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0여점의 작품이 출품 되며 기상 천외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많은 작품들 중 감귤껍질을 활용해 이니스프리 모델 윤아의 모습을 담은 정이슬 참가자의 작품은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생동감과 리얼감이 살아있어 이니스프리 페이스북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훤과 월을 표현한 작품, 감귤피 이글루, 감귤피 반지 등의 작품을 출품하며 빼어난 솜씨를 뽐낸 10명의 참가자들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페이스북 (SNS)을 통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입소문을 타며 많은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기발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다. 또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화장품 원료로는 생소한 감귤피를 활용한 이벤트 소재로 자연스럽게 신제품에 대해 알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제주 유기농 감귤피의 비타민 C가 함유된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 C 세럼'은 감귤 과육보다 4배나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한 감귤피와 유기농 그린티의 더블 효과로 눈부시게 하얀 속살 화이트닝을 선사하는 제품. 촉촉한 텍스쳐와 뛰어난 피부 밀착감을 자랑하며 지난 2월 출시됐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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