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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업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 '카페형' 브랜드다. 이같은 카페형 열풍은 외식 전 업종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라이스스토리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30여 가지의 특제 소스로 만든 다양한 볶음밥과 누들, 샐러드 등 업그레이드된 퓨전 메뉴다. '복합 오리엔탈 요리 전문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각종 음식을 한국인의 식성에 맞게 재구성한 메뉴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전문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오리엔탈 요리를 6천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점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대폭 높인 비결로 작용했다.
라이스스토리는 이외에도 모든 메뉴와 소스를 원팩 시스템으로 운영, 손쉽게 음식조리를 할 수 있어 주방 인력을 대폭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각 매장의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상권, 매장 크기 등에 따라 메뉴 구성을 달리하는 맞춤형 시스템도 도입했다.
라이스스토리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여건에 맞춰 15.5㎡(5평) 테이크아웃형, 33㎡(10평) 미니카페형, 66㎡(20평) 카페형으로 나눠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33㎡(10평) 미니카페형의 경우 3900만원(점포비 제외) 정도다.
무한리필 고기뷔페 '공룡고기' 사업설명회 개최
'공룡고기'(www.dinomeat.co.kr)가 3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본사 세미나실(9호선 가양역 10번 출구 400m)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고기뷔페전문점 창업에 관한 기본 이론교육은 물론 개설 내용 및 운영 노하우 등 실전 형식의 알찬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고기는 17년간의 육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고기전문점과 정육점식당 등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취합하여 무한리필이라는 신개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화로 사전 접수 후 참석 가능하다.(문의 1688-9213)
티바두마리치킨, 매일 1:1 맞춤창업설명회 실시
1000만원대 맞춤창업과 원 플러스 원 시스템으로 유명한 '티바두마리치킨'(www.tiba.co.kr)에서는 업계 최초로 예비창업자 및 업종변경자를 대상으로 매일 1:1 맞춤형 창업설명과 최소자본 생계형 실속창업 지원 등을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맞춤창업설명은 매일 3회에 걸쳐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사업본부에서 예비창업자 및 업종변경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는 현재 전국적으로 390개의 가맹점이 성업하고 있다. 맞춤창업설명회는 안전한 실속창업방법, 메뉴 시식, 가맹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1588-6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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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릭스도자기(www.elix.co.kr)가 5년여의 긴 연구 끝에 인덕션용 내열자기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개발에 착수한지 약 6년만의 일. 내열자기는 내용물이 자력에 의해 끓기 때문에 도자기 냄비는 뜨거워지지 않는다. 맨손으로 도자기를 만져도 뜨겁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 특히 테이블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에서 사용하기 좋다.
인덕션용 내열자기는 이미 직화자기를 사용해 본 외식업체의 빠른 입소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덕션을 사용하는 외식업계의 문의도 늘고 있다고 한다. 제품의 실용성과 차별성부터 고객의 건강과 디자인까지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인덕션용 내열자기는 다양한 형태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전골이나 구이 등 용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 또한 탁월하다. 오래 사용해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맞춤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원하는 용도와 디자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도자기 특유의 멋스러움은 다른 음식점과 차별성을 둘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오훈 에릭스도자기 대표는 "안정성을 이유로 인덕션을 사용하는 외식업계가 늘고 있는데 그들의 니즈에 부합되는 자기를 마침내 개발했다"고 말했다.
에릭스 도자기는 업소용 맞춤도자기 전문업체로 고급음식점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업체에서도 일사용할 만큼 대중적이면서 고급스럽고 튼튼한 자기를 생산하고 있다. 에릭스의 초강화 맞춤 도자기는 시멘트 바닥에 던져도 깨지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