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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인터내셔널코리아, '옵티컬러 샘플북' 호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1-30 16:35


콘택트렌즈 전문 국내기업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엄재호)가 최근 '옵티컬러 샘플북'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옵티컬러 샘플북'은 시판중인 '옵티컬러'의 총5개 라인, 28종의 전제품을 실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책자다.

지금까지 컬러렌즈는 실제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보다는 사진이나 그림, 또는 제한된 소수의 샘플 제품을 본 후 구매하는 방식이 이어져왔다. 그러나 최근 컬러렌즈가 디자인과 컬러의 다양화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실물 확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졌다. 이에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명쾌하게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국내 판매 컬러렌즈 중 가장 많은 컬러와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사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전제품 실물 확인이 가능한 샘플북을 제작한 것이다.

'옵티컬러 샘플북'에는 '옵티컬러'의 퓨어, 펄, 크리스탈, 다이아몬드, 스파크 등 총5개 라인 28개 제품의 실제 컬러렌즈와 착용이미지가 들어있다. 또 제조공법, 제품 특징, 자체개발 소재인 아이콘폴리마콘에 대한 정보와 제품라인별 사양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이 외에도 뒷면에는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보다 세부적인 제품 정보 및 동영상, 사용설명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제작된 샘플북은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 안경점들에게도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객에게 일일이 제품을 꺼내 보여주는 수고와 번거로움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샘플북을 비치한 안경점들에서 '실제로 매출 상승효과를 가져온, 새롭고 획기적인 수단이다', '샘플을 개봉하지 않아도 실물을 직접 볼 수 있어 고객에게 소개하기 편하다' 등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어 그 유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샘플북은 현재 전국 500여 개 안경?렌즈 전문점에 제공?비치돼 호평 받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전국의 모든 '옵티컬러' 판매점에 배포될 예정이다.

중국산동과기직업대학 외래교수를 겸직 중인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 엄재호 대표는 "옵티컬러 샘플북으로 고객들은 이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렌즈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샘플북 외에도 고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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