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화장품 브랜드 Re:NK(리:엔케이)가 광고모델 고현정씨와 공동 개발한 피부 결케어 화장품 'K라인'을 출시했다.
평소 고현정씨는 피부관리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꼼꼼하고 철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꼼꼼한 성격이 K라인 제품 개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이름만 고현정 화장품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본인이 직접 개발한 진정한 고현정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1년 여 동안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웅진코웨이 코스메틱 브랜드 매니저와 연구원과 매월 진행되는 정례회의에 참여해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광고 촬영 장에서 틈틈이 품평품 제품을 사용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담당자와 꼼꼼히 공유했다. 촬영장에서 라벨도 없는 용기의 화장품을 꼬박꼬박 챙겨 바르는 그의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는 '도대체 그 화장품이 무엇이냐' '어느 브랜드냐' 라는 질문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동안 피부의 대명사인 고현정씨는 아름다운 피부의 첫째 조건으로 피부결을 꼽았으며 최근 출간한 뷰티북 '고현정의 결'을 통해서도 피부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제가 되었던 고현정의 솜털 세안법도 피부를 결대로 관리해 주는 결 세안법에 기초하고 있다. 고현정은 이번에 출시한 K라인에도 본인의 '결 케어'에 대한 뷰티 습관 및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 30~40대 여성들을 타켓으로 한 이번 신제품은 피부의 나이를 말해주는 피부 결을 촉촉한 수분 결, 촘촘하고 탄력 있는 탄성결로 관리하여 동안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주요 컨셉이다.
용기 디자인, 제형, 향도 깐깐하게
이러한 고현정의 세심한 관심은 화장품 용기 디자인 및 향에도 적극 반영되었다. 기존 에센스 제형과는 달리 K세럼은 미세하게 분사되는 미스트 방식을 채택하여 피부 결과 결 사이에 수분 입자를 빈틈없이 채워주어 보습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또한 화장품의 신선도를 강조한 고현정씨의 의견에 따라 K크림의 경우 소용량 용기 4개에 담아 끔까지 깔끔 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향은 은은하고 편안한 향을 강조한 고현정씨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급스럽고 새로운 감각의 로즈 파운더리 머스크(Rose Powdrey Musk)향을 담았다.
K라인 제품 소개
① K 세럼 [개발 배경]
고현정 의견: " 피부결을 케어해주는 거면 일반 에센스 형태보다는 미세 결을 관리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요,
[제품 특징]
K세럼은 피부에 고르게 분사되는 미스트 방식으로 피부 결과 결 사이에 수분 입자를 채워주어 보습감을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음이온수 함유로 중요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② K 크림[개발 배경]
현정 의견: " 매일 쓰는 크림인데 조금씩 나눠 담아 쓸 수 있게 디자인해서 깨끗하고 신선하게 사용하면서 용기의 새로움을 줬으면 좋겠어요." "가장 완벽한 화장 도구는 따뜻한 온기가 있는 손이에요"
[제품 특징]
고형의 밤(Balm) 타입으로 36,5 체온 흡수법을 이용해 피부를 그늘지게 만드는 미세굴곡에 영양성분을 공급하여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판매 채널
Re:NK K라인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면세점 본점, JDC 면세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추후에는 방문판매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라인 홈쇼핑 론칭 '대박'
K라인은 지난 20일 진행된 GS SHOP 방송에서 46분 만에 준비한 물량 1,800세트 모두 판매, 약 5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웅진코웨이 화장품사업의 대박 행진을 이어나갔다.
기존 홈쇼핑 판매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단시간 내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반응으로 추가 편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K라인 홈쇼핑 매진은 고현정 화장품이라는 제품 컨셉 ?G 우수한 품질 외에 방송 전 K라인을 직접 사용해 본 담당 쇼핑 호스트의 제품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됐다. GS SHOP 간판 쇼핑호스트인 정윤정씨는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늦은 밤 23시 45분에 배정되었던 방송 시간을 홈쇼핑 프라임 시간대인 금요일 22시 45분으로 재조정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수량 역시 기존 준비 물량 1,000 세트에 800세트를 추가했다.
구매 및 제품 문의 080-200-51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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