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www.outback.co.kr)는 '2012명과 함께하는 아웃백 송년파티'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지난 20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웃백 양재점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아웃백 마케팅부 이정일 이사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기부금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설립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연합체로 각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적 제반 활동 지원과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아웃백은 지난해 4월 아웃백의 사회공헌 활동인 '해피 조이 캠페인'을 통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도서 4,000여권을 전달한 바 있다.
아웃백 마케팅부 이정일 이사는 "이번 송년파티 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아웃백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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