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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오렌지 백, 알고보니

기사입력 2012-01-13 08:17 | 최종수정 2012-01-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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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의 오렌지백이 화게자. 사진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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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펜의 오스트리치 백.

MBC 인기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변정수 패션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에서 변주리는 친엄마 써니 박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장면에서 명품 쇼핑을 나선 두 사람이 똑 같은 가방을 메고 뒤늦은 모녀애를 과시했다.

여기서 변정수는 모노톤의 퍼코트에 레오파드 패턴으로 심심함을 덜어줬으며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가방을 매치함으로 써 전제적인 룩에 활기를 더했다.

이때 착용한 가방은 콴펜의 오스트리치 백. 싱가포르의 명품 악어백 브랜드이다. 콴펜의 가방은 최고급 가죽과 화려한 컬러감으로 유명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악어가죽만으로 제작된 기존의 콴펜 제품에 비해 트렌디하고 캐주얼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오스트리치 백은 악어가죽의 가격의 부담과 스타일의 변화에 맞혀 한층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방송이 나간 뒤에 부쩍 제품에 대해 물어보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변정수 파워가 역시 대단하다"며 활짝 웃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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