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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되는 뉴 컨티넨탈 GT과 GTC의 V8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두 차종에 탑재되는 신형 트윈 터보차저 V8 4ℓ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다. 최고출력은 507마력, 최대토크는 67.3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5초 내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290km/h에 이른다.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공식 딜러인 벤틀리 서울은 오는 2월 말 서울 문정동에 대규모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건립한다. 총 26억원을 투자해 471평 규모로 지어지는 서비스 센터는 총 9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진단장비를 갖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팀 맥킨레이 벤틀리모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자신만을 위한 궁극의 럭셔리카를 원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2012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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