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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개발주도한 GM의 소닉RS, 미국 최초 공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1-08 10:33 | 최종수정 2012-01-08 10:33


쉐보레 소닉RS. 사진제공=제너럴모터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오는9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Press Day)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리는 2012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퍼포먼스 소형차 쉐보레 소닉 RS(Chevrolet Sonic RS), 컴팩트 럭셔리 세단 캐딜락(Cadillac) ATS, 5인승 크로스오버 뷰익(Buick) 앙코르(Encore)를 포함 총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중 2013 쉐보레 소닉 RS은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를 맡고 있는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소형차다.

'쉐보레 소닉(Sonic)'의 퍼포먼스 해치백 모델로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 판매된다. 138마력의 1.4리터 에코텍 터보 엔진이 장착됐으며, 화려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을 자랑한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차량 내부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 폰 화면을 연동,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내비게이션, 음악 검색 및 재생, 인터넷 라디오 청취 등이 가능하다.

디자인에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내외관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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