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매니아 소지섭 귀에 꼽힌 이것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1-05 15:55


"스타일에 비트를 더하다."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배우 소지섭을 '센세이션 XL'의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단순 제품 광고가 아니다. 소지섭이 센세이션 XL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모습을 공개하는 형식을 사용한다. 센세이션 XL에 기본제공되는 비츠바이닥터드레 유어비츠(Beats by Dr. Dre urBeats) 이어폰의 강렬한 레드 컬러가 CF의 전체적인 흑백 톤과 어우러져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소지섭은 힙합음악 매니아다. 음악을 좋아하는 만큼 소리에 민감해 센세이션 XL이 구현하는 부드러운 중저음 음질의 매력에 빠져, 늦은 시간까지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HTC 코리아는 "이번 CF는 소지섭의 스타일리시한 모습과 센세이션 XL의 매력이 잘 드러나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센세이션 XL은 기본 제공되는 비츠바이닥터드레 유어비츠 이어폰과 이에 최적화된 비츠 오디오(Beats Audio) 튜닝을 통해, 차별화된 사운드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수의 음성은 더욱 또렷하게, 중저음은 더욱 풍부하고 부드럽게 하여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4.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스타일리시한 슬림 디자인이 돋보이며, 어떤 환경에서도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멀티유즈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OS가 탑재되어 출시되며, 내년 1분기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OS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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