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스타일' 50만원대 가격 매력적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1-04 11:41


삼성전자가 4인치 대화면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갤럭시M 스타일(SHW-M340S/K/L)'이 주인공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M 스타일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선보였던 4인치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되어 동영상, 사진, 게임 등을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9.9mm대의 슬림한 디자인에 옆면 곡선을 두어 그립감을 높였으며, 후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하여 디자인 세련미를 더했다. 구글 진저브레드 플랫폼에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4GB 내장메모리, 지상파DMB, 대용량 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또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통신사업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래티늄 실버ㆍ블루 블랙ㆍ라벤더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 가격은 50만원 후반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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