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에어컨 메인 모델인 김연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4년 연속이다. 2012년은 올해보다 스마트해진 제품을 김연아를 통해 선보일 예정. 다년 간 모델 활동을 하며 삼성 에어컨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김연아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아는 2009년부터 삼성 에어컨의 '씽씽' 캠페인을 시작으로 명실공히 'CF 퀸' 자리에 등극한 김연아는 선수로서 뛰어난 활약까지 선보이며 2010년 '제로', 2011년 '스마트'까지 3년 간의 삼성 에어컨 모델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의 스마트화에 이어 2012년에는 한 발 나아가 고객들과 스마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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