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태성은 사장이 20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에게 2억2천8백만 원의 2011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한전KPS의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의 지속적인 도움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와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 11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이에 후원된 비용의 10%를 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할 시 기업이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도네이션으로 마련해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희망터전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전 KPS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난해 1억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