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 크리스마스 선물은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20 14:20


12월을 맞이해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로 분주해졌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연말,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는 점에서 12월의 선물은 더욱 의미 있다. 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나 겨울 휴가를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이용객들을 겨냥, 연말 연시를 맞아 소중한 연인과 부모님에게 실속 있게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패션 아이템' 선물로 센스만점 연인 되기!

가방은 패션 감각을 높여줄 수 있는 아이템. 남자친구의 스타일리시함을 살려줄 수 있는 핫(Hot)한 가방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폴스미스(Paul smith)의 보스턴백은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폴스미스의 독특한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의 미니카가 프린트된 패셔너블한 아이템이다. 어깨 끈은 탈 부착이 가능하다. 가격은 419달러.

겨울철 거칠어진 남자친구의 피부가 걱정이라면 촉촉함을 줄 수 있는 비오템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물해보자. 비오템의 트래블 리차지(Travel Recharge) 스킨케어 30ml는 피부 건조함 방지, 피로방지, 집중적 회복 등 3중 효과로 특히 출장이나 여행 후 지치기 쉬운 피부에 빠르고 효과적인 회복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비행기 탑승 전 마스크 팩을 하고 흡수 된 후 비오템의 트래블 리차지 제품을 바르면 보습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가격은 37달러.

여자친구에게 앞으로 우리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보내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면 시계 선물을 추천한다. 버버리 체크 손목시계는 버버리 고유의 체크 패턴과 시계 시침의 로마자로 세련된 느낌을 더해 준다. 가격은 440달러.

반짝 반짝한 귀걸이도 여자친구 선물로 제격이다. 제이에스티나(J.ESTINA)의 티아라 귀걸이는 기본적인 디자인에 큐빅으로 장식해 심플하면서 화려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238달러.

부모님 선물은 화장품? 주류? 영양제 등 취향을 고려해 선택

언제나 한층 더 젊어 보이고 싶어하는 어머니에게는 노화방지 영양크림을 선물해보자. SK-II 스킨 시그니처 크림(80g)은 바르자마자 빠르고 깊이 스며들어 각질층 피부 속까지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부드럽고 얇게 발리면서 끈적임이 없어 산뜻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16달러.


고급 위스키를 선호하는 아버지에게는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로 불리는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1만개의 오크통 중 단 하나, 최고의 원액만을 선택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블루라벨은 증류소가 사라져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희귀한 원액을 블렌딩해 제품의 특별함도 함께 선물할 수 있다. 가격은 164달러.

해가 갈수록 안색은 물론 움직임도 예전 같지 않은 부모님. 부모님께 오래도록 건강하시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양제를 선물해보자. 블랙모어스의 오메가 데일리 영양제는 기존 제품 대비 오메가-3가 2배 정도 더 함유되어 원활한 혈액의 흐름을 더 잘 도와준다. 또한 고혈압, 동맥경화로 인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63달러이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선물 시즌인 12월을 맞아 에어스타 애비뉴에서는 전 연령대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마련했다. 해외 여행객들이 소중한 연인, 부모님, 친구에게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선물로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70개 매장, 400여 개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항 면세쇼핑공간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할인/사은행사, 경품 이벤트 및 문화 체험 이벤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1년 상반기 면세점 매출 전세계 1위를 기록할 만큼 세계 최고의 면세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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