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T로밍 세이프가드' 서비스를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해외에서 사고나 질병, 소지품 도난·분실 등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않고 현지 의료/법 체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계적인 해외여행 안전 여행 지원 서비스 회사인 '어시스트 카드'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었다. 서비스 운영은 '어시스트 카드'가 담당한다.
T로밍 세이프가드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2012년 2월29일까지 T로밍 홈페이지 혹은 인천·김포공항 T로밍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안심'을 핵심 가치로 한 로밍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 및 월상한 차단제 도입, MMS 건당과금 시행 등 요금 측면에서의 안심로밍 환경 구축은 물론, T로밍 세이프가드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결합서비스로 물리적 측면에서의 안심 여행까지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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