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민족 사랑(愛)희망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동포를 위해 IT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집성촌 '이크마을'에서 DS부문 노사협의회 대표단을 비롯해 현지법인 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DS부문 노사협의회 이재철 사원대표는 "해외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동포들이 시설에서 꿈을 키워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는 동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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