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넷 PC방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1-12-15 08:58


최근 커피전문점등에 적용되고 있는 빈티지 인테리어가 PC방 안으로 들어왔다. 빈티지 인테리어는 일부 카페, 커피전문점 등 고객에게 편안함을 선사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PC방에서도 시범적으로 설치되어 테스트매장으로 운영되던 것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디자인되고 실용적인 부분이 함께 고려되어 재탄생했다.

PC방은 과거 담배연기와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에서 탈피해 계속되는 진화의 과정을 겪고 있는데 2011년 하반기 PC방 창업 시장에서 빈티지 인테리어로 다시한번 PC방 창업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PC방 가맹점 650개점을 돌파한 PC방 선두업체 유니넷PC방은 이런점에서 빈티지 인테리어의 대중화를 위해 전문 디자이너들을 투입해 실용성이 높은 빈티지 인테리어 타입인 '아메리카노' 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컨셉으로 PC방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또 유니넷PC방 기획실 측에선 신형 인테리어 컨셉 개발 뿐만 아니라, PC방에 최근 다양하게 도입되고 있는 휴계음식점 영업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도 개발하고 PC방만을 위한 커페테리아 시스템을 개발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커피의 경우 유니넷에서 자체 개발한 커피전문 고급브랜드인 '카페디아떼'의 시스템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다.

문의 02-554-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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