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내년 Q3 등 ‘신차 7종’ 한국 상륙

차윤석 기자

기사입력 2011-12-13 10:59




아우디코리아가 2012년 Q3 등 신차 7종을 출시하며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2일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에는 Q3를 비롯해 S5, S6, S7, S8 등 S 모델과 RS5, R8 GT 스파이더까지 7종의 신차를 대거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Q3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이며, S5, S6, S7, S8는 고성능 S 모델, RS5는 초고성능 모델이다. R8 GT 스파이더는 전 세계 333대만 한정 제작되는 슈퍼카다.

아우디코리아는 이처럼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내년 판매 목표를 1만 5,000대로 설정했다. 올해 아우디코리아의 판매 목표가 1만 500대인 것을 고려하면 50% 정도 늘어난 수치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1월~11월까지 9,78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2% 가량 성장했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대한민국 1등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