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연말 파티룩, 컬러렌즈로 더 돋보이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13 13:25


2011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최근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술자리 대신 기억에 남는 이색파티로 모임을 대체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따라 호텔이나 클럽, 테마파크 등이 다양한 형태의 연말 파티를 준비하고 있어 즐거운 연말에 파티가 한몫 할 듯 하다. 연말 파티의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 연출과 컬러렌즈 포인트로 매력적인 파티퀸이 돼보자.

테마파크는 벌써 11월부터 축제 돌입, 레드 아이템과 그린·와인계열 컬러렌즈 찰떡궁합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롯데월드)', '윈터 원더랜드(에버랜드)',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파티(서울랜드)'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테마파크는 벌써 축제가 시작됐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눈꽃요정 등이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컬러는 레드와 그린. 테마파크에서 연말을 보낼 계획이라면 패션 소품이나 의상을 레드 컬러로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와인이나 그린 컬러렌즈로 눈에 포인트를 주어 연말 파티룩을 완성해보자.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의 '옵티컬러 퓨어'는 기본적인 섬광 디자인이 착용 시 눈동자를 커 보이게 해주고, 독특한 와인이나 그린 컬러가 너무 튀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파티용 뷰티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화려한 조명 아래 반짝이는 눈매, 호텔 송년파티에는 그레이·브라운컬러렌즈

한 해를 돌아보며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은 호텔을 이용해 모임이나 파티를 열기도 한다. 이미 서울 시내 호텔들은 연말 송년 모임으로 인해 벌써 12월 예약이 80% 이상 찬 상태. 호텔의 분위기 특성 상, 지나치게 화려한 스타일링보다는 비즈 장식 주얼리나 클러치백 같은 럭셔리한 액세서리로 군더더기 없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렌즈를 착용하면 또렷하고 우아하면서도 호텔 특유의 화려한 조명 아래 더욱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의 '옵티컬러 다이아몬드'는 렌즈 안쪽에 다이아몬드 결정 문양이 있어 우아한 눈매로 연출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컬러가 은은해 고급스러운 파티나 모임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블링블링 클럽파티에는 블링블링한 액세서리에 바이올렛·와인 컬러렌즈로 개성 더해

화려한 조명과 강렬한 음악이 흐르는 클럽은 20대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연말 파티 장소다. 클럽에서의 파티라면 블랙톤 의상이나 모노톤 액세서리보다는 블링블링(Bling Bling)한 액세서리와 아이템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효과적이다. 여기에 컬러렌즈를 활용해 개성 있는 눈매를 더하면 더욱 세련된 클럽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의 '옵티컬러 크리스탈'은 크리스탈 문양의 디자인으로 눈매를 화려하게 연출해 준다. 가장자리와 가운데 두 개의 서클이 눈동자를 더욱 또렷하고 커 보이게 해 화려한 스타일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중국산동과기직업대학 외래교수를 겸직 중인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 엄재호 대표는 "컬러렌즈가 뷰티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위한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컬러렌즈 수요 증가로 다양한 렌즈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양질의 렌즈를 선택해 눈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아름다움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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