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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영화 속 캐릭터 재현한 신학기 책가방 '휠라 TF3 오토봇 시리즈'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15:50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www.fila.com)는 영화 속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3D 입체 디자인에 인체 공학적 설계로 기능성을 더한 2012 초등학생용 신학기 책가방 '휠라 TF3 오토봇' 시리즈를 출시했다.

'휠라 TF3 오토봇'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주인공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의 용맹한 모습을 입체적인 3D 디자인으로 재현, 전체 가방을 실제 자동차나 로보트 형상으로 제작했으며 TF3 문양으로 포인트를 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특히, 일반적인 세로형 제품 이외에 가로형 제품도 일부 출시해 눈길을 끈다.

'TF3 오토봇' 시리즈는 이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초등학생 신체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했다. 성형 몰드를 사용해 등·허리 라인과 가방의 밀착감을 높여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쿠셔닝과 통기성이 탁월한 U라인 타공 멜빵을 사용해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을 완화 시켰다. 어깨 끈에는 재귀 반사 소재 '3M 스카치 라이트(3M Scotch Light)'를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을 발해 아이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내부 칸막이가 있어 수납이 용이하며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가방에는 우천시 책의 손상을 방지해줄 레인 커버와 인형크기 로봇 프라모델도 부착돼 부모와 자녀들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특징. 가격은 책가방이 10만5000원에서 14만9000원, 신발주머니는 2만9000원에서 3만3000원대.

휠라 키즈 김홍민 상품기획팀장은 "휠라코리아의 신학기 책가방은 매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만큼 2012년 신제품에는 인기 영화 TF3 속 캐릭터와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시도했다"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배려한 기능성이 더해져 부모와 아이의 마음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휠라 TF3 오토봇' 시리즈는 전국 휠라(FILA) 및 휠라 키즈(FILA KIDS)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2012년 형 신학기 책가방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휠라 매장에서 아동가방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귀여운 캐릭터 우산을, 휠라 키즈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실내화 ·크레파스세트를 각각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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