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센세이션(Sensation)XL'을 15일 출시한다. 센세이션 XL은 지난 8월 인수한 프리미엄 헤드폰 업체 '비츠(Beats)'의 오디오 기술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4.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화이트 톤의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9.9mm 슬림 디자인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또 800만 화소 카메라에 f/2.2, 28mm의 광각 렌즈와 후면조사식 센서(back-illuminated sensor)를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멀티유즈 카메라 기능이 갖췄다. 출고가는 미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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