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처, 아쿠아필터 진공청소기 "창문닫고 청소해도 OK"

카처의 아쿠아필터 진공청소기. 사진제공=카처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www.karcher.co.kr)가 아쿠아필터 진공청소기 DS5600로 겨울철 실내 청소에 애먹는 주부들의 눈길을 끈다.

보통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할 때는 청소기 내부에서 미세먼지가 섞인 공기가 배출되기 때문에 반드시 창문을 열고 청소를 해야 하지만, 카처 DS5600은 완벽히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오히려 창문을 닫고 청소를 하면 실내 공기 정화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먼지봉투 대신 물을 필터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카처 DS5600은 아쿠아 필터부터 헤파필터까지 총 4단계의 필터 시스템으로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까지 99.99% 걸러낸다. 아쿠아 필터에서 물 회오리를 일으켜 대부분의 먼지를 가라앉히며, 이후 독일 SLG(유럽에너지효율평가시험기관)에서 오성등급을 획득한 고기능 헤파필터가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알러지 항원의 배출까지 막아주어 완벽히 정화된 공기를 배출한다. 따라서 알레르기 환자 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추운 날씨로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 어려운 겨울철에 사용하면 더욱 좋다는 것이 다.

더불어 청소 전에 물을 넣어 사용하고, 청소를 마친 뒤 비우는 방식으로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먼지백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라는 이점도 있다. 또한 기본 바닥용 노즐 외에 틈새 노즐, 가구용 노즐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집안 청소환경에 따라 알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본체 내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분실의 위험을 낮추고 활용도를 높였다.

000청소하면서 공기까지 정화하는 일석이조 청소기 카처 DS5600은 카처 대리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2만 5000원. 전상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