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 특별전이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콘텐츠 전문기업디자인하우스가 10년 동안 주최하고 있는 디자인전문전시회. 2002년 1회를 시작해 밀라노, 런던, 도쿄, 뉴욕 등을 대표하는 디자인전시회처럼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디자인하우스 창립 35주년과 함께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는 것이 알려지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있기도 하다.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올 해는 디자인계 세계적인 거장들과 기업, 디자인교육기관, 영디자이너 등 모두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디자인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