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이 어린이 홍삼제품 '꼬꼬미홍삼'을 출시했다.
먼저 어린이가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딸기농축액과 유기농 아가베시럽을 통해 홍삼 특유의 맛과 향을 줄였다.
합성착향료나 합성착색료는 일체 무첨가했다. 실제로 '꼬꼬미홍삼'은 만 4~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센소메트릭스(식품관능평가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관능지수에서 소비자의 심리를 반영한 관능평가지수(CCI)가 자사제품인 배즙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구름빵은 구름빵을 먹으면 하늘을 나는 동화 속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꼬꼬미홍삼'은 하루에 1팩만 섭취하면 되며, 밥을 잘 먹지 않거나 편식이 심한 아이, 성장이 필요한 아이, 겨울철 유독 약해지는 아이에게 더욱 좋다.
또한 출시 기념행사로 12월 한달 간 꼬꼬미홍삼을 구입하면 구름빵 쿠션과 담요를 증정한다. 또 아이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꼬꼬미 포토콘테스트도 펼치고 있다. 천호식품은 '꼬꼬미홍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어린이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하며 중장년층에 집중되었던 고객층을 어린이, 청소년까지 확대해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천호식품 '꼬꼬미홍삼'은 9만8000원(40mlX30팩).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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