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이클코어, 2012년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12-04 11:09 | 최종수정 2011-12-04 11:09


마이클 코어스가 최근 2012년 새 룩을 선보였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마이클 코어스는 새로운 30개의 룩을 직접 선보이며 각각의 특징과 스타일링 방법을 설명하였다.

이번 시즌에서 특별히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코트 아이템이다. 간절기 시즌에 입을 수 있는 샤프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 코어스의 2012년 제품. 사진제공=윙크커뮤니케이션
또한 웨스턴 스타일의 새로운 해석도 돋보였는데, 터프한 테일러링과 유연한 로맨스의 조화를 보여주는 이번 컬렉션은 무릎 길이의 앞선과 발목까지 오는 롱드레스를 접목한 물결치는 헴라인을 선보였다. 허리 라인을 두드러지게 강조한 것이 특징.

또 가죽과 레이스 소재의 믹스, 남성적이고 클래식한 체크무늬와 핀스트라이프 무늬에 페미닌한 무드를 보여준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마이클 코어스는 블랙 앤 화이트의 그래픽 패턴, 강렬한 크림슨(진홍색)과 터코이즈(터키색)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선보였다. 승마복의 엣지있는 디테일을 살린 가죽 트리밍의 승마 벨트, 도발적인 벨트, 다부지고 투박한 샌들,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가방, 여기에 윤이 나는 카우보이 모자와 라이딩 부츠로 룩을 완성한다.


마이클 코어스가 제시한 2012년 새로운 룩. 사진제공=윙크커뮤니케이션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