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인천국제공항점이 1일 리뉴얼 오픈했다.
이를 위해 매장 곳곳 어디에서든지 탁 트인 활주로가 보일 수 있도록 기존에 있던 모든 벽을 다 트고 없애 개방감을 한껏 높였다.
항상 예약으로 꽉 차던 활주로 앞의 전면 유리 창가 좌석을 기존 8석에서 40 여석으로 확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매혹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또한 매장 한 켠에는 별도의 룸을 따로 마련해 각종 조찬 모임이나, 신혼여행을 떠나는 부부들의 오붓한 식사시간의 장소로 손색이 없도록 꾸몄다. 2개의 단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8명씩 최대 20여명이 수용 가능하다. 천장에는 샹들리에가 달려 있어 기품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인천공항점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12월 한달 동안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고객께는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모든 방문 고객에게 에코 머그컵(200개)과 바른손 아이펜(500개)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의 송기춘 점장은 "서울 시내 어느 전망대 부럽지 않은 베니건스 인천공항점만의 활주로 창가좌석을 대폭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사하게 됐다. 환상적인 분위기와 맛을 선사하는 인천공항점에서 색다른 체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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