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 판매 시작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1-11-29 13:10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4G LTE 네트워크 기반의 태플릿PC와 스마트폰이 결합된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SHV-E160L)'는 5.3형 WXGA(1280X800) HD 슈퍼 아몰레드, 1.5GHz 듀얼코어 CPU,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도 손글씨처럼 편안한 입력이 가능한 S펜, 32GB 내장 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OS 2.3(진저브레드), 2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11월 현재 서울/수도권 16개 도시, 6대 광역시 및 제주, 청주, 천안, 구미 등을 포함 37개 도시를 비롯 전국 지하철 전구간, 주요 공항 및 철도역사, 하이원, 비발디, 강촌, 곤지암 등 15개 스키장에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G유플러스는 U+LTE 가입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가입비(3만원) 면제, 가입한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량의 1.5배 추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TE 62 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웹서핑,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로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LTE 안심 옵션(월정액 9천원)'도 내년 2월까지 무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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