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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중국 광저우 모터쇼(The 9th China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보도 발표회를 갖고 '체어맨 W'를 중국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 'Two Hero(체어맨 W, 코란도)가 쌍용의 신미래를 창조한다'란 주제로 770sqm 전시공간에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XIV-1'과 'SUT-1'등 컨셉트카 2대를 비롯하여 '체어맨 W' CW700 리무진, '코란도 C', '렉스턴' 등 양산차 7대 포함 총 9대를 전시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중국 최대 자동차 판매 전문 기업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 및 중기남화기차 복무 유한공사(SCAS Motor Service Co., Ltd.)와 판매 대리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대한민국 최고급 대형세단 '체어맨 W'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는 물론 브랜드 고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매력을 갖춘 중국 소비자들에게 쌍용자동차 브랜드를 새롭게 포지셔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그래퍼 강호석 www.headphon.co.kr
월간 카앤모델 (www.carnmod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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