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인에프씨(대표 김석훈)의 토핑국수·돈부리 브랜드 셰프의 국수전이 지난 12일 필리핀 Nater Wellness Inc.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셰프의 국수전(www.chefguksoo.co.kr)은 신생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고속성장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브랜드다. 론칭 6개월만에 국내 45개 가맹점을 오픈하고 서울, 경기를 포함해 충청도, 경상도 지역까지 진출한 바 있다.
셰프의 국수전은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19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하는 'Buy Korean Franchise 2011'에도 참가해 해외바이어들과 접촉해, 우수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김석훈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까지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획을 갖고 있다"며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 맞는 음식을 개발해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