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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쿠페 '브라부스(Brabus) 800'이 10일 개막한 2011 두바이모터쇼에서 공개됐다.
향상된 파워트레인은 800마력의 최고출력과 112.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9초, 200km/h까지는 10.3초가 소요될 뿐이다. 최고속도는 350km/h에서 제한된다.
차체는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튜닝 서스펜션으로 차고를 25mm 내려 공기역학적 측면을 고려했다. 또 고성능 타이어와 대용량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력을 높였다.
중동의 부호들을 겨냥한 브라부스 800의 가격은 미정이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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