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일 세계 홍보물 대회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단행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 개발 에피소드를 담은 '그랜저(미국명: 아제라) R&D 스토리집(영문)'도 이번 경연 대회 단행본(Book/Booklet)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100점 만점에 98점 획득) 은상을 수상했고, 심사위원단으로부터'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란 호평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2008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 미국 머콤사(Mercomm)의 '아스트리드(Astrid)어워즈'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