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은 "색소질환 및 혈관질환 등 피부과 치료에 효과적인 M22 레이저 기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22 레이저 기기는 IPL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국 루메니스 사의 최신 IPL장비로서 루메니스 원의 후속 모델이다. M22는 주근깨, 잡티, 기미 등 표피층의 색소질환과 안면홍조 같은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레이저 기기다.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피부톤을 밝게 재생시켜줄 수도 있다. 또한 515nm~695nm까지 6가지의 필터로 다양한 파장의 빛을 조사하는 IPL시술모드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시키는 1064nm의 엔디야그(Nd:YAG)시술모드를 갖추고 있다.
원익의 관계자는 "특히 정확한 에너지 배분 시스템인 OPT 기술을 적용하여 균일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안전성과 효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