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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남성복 지이크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한다.
루치카(Luccica)는 LG패션 MD 출신인 최찬범씨가 진행하는 브랜드로 요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사첼백을 비롯하여 클러치백 등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매끄럽고 광택감 있는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며, 팔레트를 펼쳐놓은 듯한 화려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페넥(Fennec)은 카이 아크만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 오정희씨가 진행하는 브랜드로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의 상품을 위한 클러치백이 주요 아이템이다.
지이크의 이성용 사업부장은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느낌의 지이크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