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루, 아기 옷에도 한류바람 씽씽~!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10-14 08:49 | 최종수정 2011-10-14 08:49


유아동 전문기업인 제로투세븐의 대표 캐릭터브랜드 알로&루가 지난 10일 동남아 시장 개척의 베이스캠프가 될 베트남 1호점을 오픈했다.

알로&루 베트남 1호점은 250여개의 패션, 의류 매장 외에도 호텔, 사무실, 아파트와 최신식 대형 지하주차장 시설까지 갖춘 베트남 최대의 쇼핑센터인 빈콤센터(Vincom Center) 쇼핑몰에 입점 되어있다.

특히 쇼핑몰 지하2층에 위치한 베트남 알로&루 매장은 Baby Kiko, D.S.L, Hikosencara, Nag 등 세계 각국의 유명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을 할 예정이다.

알로&루 관계자는 "베트남 기존의 인테리어 방식을 벗어나 알로&루만의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겠다. 또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소비자들에게 참신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올해 5월에 중국 100호점을 오픈시킨 알로&루는 백화점 유아동 조닝에서 평균매출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로투세븐 의류사업부장 최원영 이사는 "중국 비즈니스의 성공노하우로 베트남을 공략할 계획이며, 알로&루만의 차별화된 BI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전략이다"라고 해외진출의 자신감을 보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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