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지점을 공항 및 시내에 보유, 운영 중인 롯데면세점이 10월 들어 각 지점별 특징을 살린 고객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매일 1명꼴로 금 10돈의 행운을 선사해 내년 1월 17일까지 100일간 금 1000돈을 통 크게 쏘는 것이다. 미화 8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 1등 당첨자에게 한류스타 송승헌 골드바(10돈)를 증정한다. 2등은 SK-2 부티크스파 이용권을, 3등은 TGIF 상품권, 4등은 롯데월드면세점 전용 선불카드, 5등은 베이커리 '포숑' 상품권을 선물해 마치 어드벤처를 즐기는 것 같은 기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롯데월드면세점은 10일부터 폭풍세일도 실시하는데 최대 9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의류, 선글라스, 가죽상품,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폭풍 세일존을 재고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이 외에도 11시 이전에 방문하는 내국인 고객에게는 미화 400불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영화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롯데김포공항면세점은 중국·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한류 관광객을 위해 장근석 폰케이스를 특별 제작해 증정한다. 미화 300달러 이상 구매 내/외국인 고객에게 최근 한류스타 넘버원의 자리에 올라선 장근석의 사진이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아이폰4, 갤럭시S2 기종에 한함)를 주는 것. 이 외에도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내국인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증정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롯데면세점 마케팅팀 김주남 팀장은 "공항과 시내에 국내 최다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각 지점의 특성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보다 큰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전해 드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들도 다시 찾는 면세점이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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